[Oh!llywood] 루이 톰린슨, 파파라치 폭행혐의로 공항서 체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05 08: 09

가수 겸 축구선수 루이 톰린슨이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4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AP통신 등에 따르면, 루이 톰린슨은 LA국제공항에서 파파라치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의 변호인은 “파파라치에 의해 도발당한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은 루이 톰린슨이 지난 금요일(3일) 여자친구 엘레노어 칼더와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는데, 당시 두 사람을 몰래 찍으려던 파파라치에게 촬영을 중단하도록 요청하면서 발생했다.

톰린슨은 현재 풀려났으며, 재판일은 3월 29일로 정해졌다.
톰린슨의 변호사 마틴 싱어는 “파파라치가 도발을 일으켜 논쟁을 일으켰다”며 “엘레노어 칼더가 파파라치에게 공격을 당한 후 톰린슨이 그녀를 위해 방어하기 위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루이 톰린슨은 2011년 그룹 원 디렉션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돈캐스터 로버스 FC에 입단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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