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이서진 "이순재 존경하지 않는 사람 어딨을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05 08: 14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주인공 이순재에 후배들이 존경을 표현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순재는 배우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이순재는 연기 60년 인생을 기념하는 작은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서진, 유연석 등이 참석했다.

이서진은 "연기자 이순재 선생님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이 어딨냐"며 "연기든, 생활이든 어느 부분을 봐도 존경할 수밖에 없는 분"이라고 말했다.
정보석은 "늘 닮고 싶은 배우로 이순재 선생님을 들었다. 저는 30년 했는데도 너무 어려운데 60년 했으면 얼마나 힘드셨을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최수종은 "후배들이 저 모습을 오랫동안 많이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존경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고수 등이 이순재를 향한 존경심을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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