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뽀글머리 '송줌마' 변신..그래도 예쁘지효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05 08: 37

송지효가 '송줌마'로 변신했다.
오늘(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아줌마 파마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송지효는 런닝맨 미션으로 동네 미용실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들어가기 전과 180도 변한 반전 모습으로 미용실을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로 뽀글뽀글한 아줌마 파마롤을 말고 나온 것. 심지어 파마롤을 다 풀지 못한 채 동네 거리를 활보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줌마 파마 굴욕도 비켜간 송지효의 미모에 많은 제작진이 감탄했다는 후문.
과연 송지효가 ‘송줌마’로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그 미션의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런닝맨 최초로 동네 치킨 배달원으로 변신한 김종국과 하하는 배달에 이어 주문 손님과의 어려운 미션에 봉착해 모두를 긴장에 떨게 만들기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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