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美 토미 페이지, 숨진 채 발견.."명백한 자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05 10: 00

한국계 미국 팝가수 토미 페이지(46)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4일 오후(현지 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토미 페이지는 지난 금요일(3일)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아웃렛 리포트는 “그의 명백한 자살”이라고 보도했다.
페이지는 지난 1990년 3월 발매한 앨범 ‘Paintings In My Mind Sire’의 타이틀 곡 ‘I'll Be Your Everything’으로 유명한 가수이다.

가수로서 인기를 얻은 이후 그는 비즈니스 경영자로서 경력을 쌓기 위해 뉴욕대로 돌아갔고, 9개 스튜디오 앨범을 내는가 하면 투어를 하며 삶을 보냈다.
나중에 페이지는 빌보드 발행인으로서 빌보드, 판도라 및 빌리지 모이스에서 성공적인 직책을 수행하기도 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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