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풀비전 로고 상표 출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3.05 10: 40

LG전자는 최근 스마트폰 전면의 꽉 찬 대화면을 의미하는 '풀비전' 상표명에 이어 로고까지 출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 지역에도 출원했다.
로고는 FullVision 단어 우측 상단에 디스플레이를 형상화한 이미지를 삽입했고 풀비전 상표명과 로고는 광고 및 리플렛 등에 적용 화면을 키우고 베젤을 줄인 18:9 풀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LG G6에 탑재된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5.7인치 대화면으로 QHD+ (2,880X1,440) 고해상도를 구현한다. 세계 최초로 18:9 화면비를 채택해 기존보다 더 많은 정보를 한번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영상을 볼 때 몰입도가 탁월하다.

지난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LG G6 공개행사에서 헐리우드 촬영 감독 비토리오 스토라로, 게임 템플런으로 유명한 이만지 스튜디오의 월터 드빈스 COO(최고업무책임자) 등이 등장해 풀비전의 효용성과 디자인을 극찬한 바 있다. /what@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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