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뜰 준비 완료? 신원호의 新 얼굴에 쏠리는 관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5 12: 20

신원호 PD의 선택을 받은 행운의 남자들은 누구일까. 
올 가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원호 PD의 신작 '감옥(가제)'이 맞춤형 캐스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신원호 PD의 전작 '응답하라' 시리즈는 수많은 스타들을 탄생시킨 스타 등용문. '미다스의 손' 신 PD는 캐스팅과 수많은 스타들의 가능성을 확신으로 바꿨다. 서인국, 정은지부터 유연석, 정우, 고아라, 도희, 김성균, B1A4 바로, 손호준, 박보검, 류준열, 혜리, 고경표, 이동휘, 안재홍 등 수많은 배우들이 신원호 PD의 작품을 통해 활약한 배우들은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들이 됐다. 당연히 신PD가 선택한 새로운 얼굴이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현재 신원호 PD는 감옥이라는 독특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감옥이라는 특성상 남자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이번 드라마의 캐스팅에 대해 신원호 PD는 최근 OSEN에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캐스팅 기준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린 캐릭터에 얼마나 유사한가를 가장 크게 보고 있다. 그리고 그 캐릭터를 버텨낼 연기력이 있는 친구들, 사람 좋은 친구들을 찾고 있다"며 "신인이 됐건, 알려진 사람이 됐건 중요하지 않았고, 그건 앞으로도 그렇다"고 말했다. 
더욱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위해 캐릭터에 유사한 배우들을 찾고 있는 신원호 PD가 선택한 방식은 바로 '맞춤형 캐스팅'. 신원호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역할이 곧 본인이 될 수 있는 밑그림이 탄탄한 배우를 찾는 것으로 차근차근 '감옥'에 대한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한편 '감옥'은 오는 가을 방송을 목표로 현재 제작에 돌입했다. 감옥을 배경으로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리는 블랙 코미디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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