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임시완 "사기꾼 연기..착한 척 굳이 안 해도 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05 16: 25

배우 임시완이 "착한 척 굳이 안 해도 된다"며 사기꾼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원라인' 제작보고회에서 가진 주연배우 5인방과의 인터뷰 현장이 그려졌다.
임시완은 '착한 남자'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바. '원라인'에서는 사기계 샛별로 다시 태어났다.

그는 "이때까지 착한 역할을 본의 아니게 맡아서 착한 척을 하게 됐다. 이제는 착한 척을 굳이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임시완은 올해 서른 살이 되면서 아재개그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진구가 "시완이가 절 많이 따랐다"고 말하자, "술을 잘 따랐다"고 맞받아쳤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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