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하니, 흙길 집에 기겁 "전설의 고향 같아 무서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05 16: 59

 하니가 흙길에 기겁을 했다.
하니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 게스트로 출연해 흙길 집을 마주했다. 담양 경치가 좋다며 들떠 하던 것과는 달리 집을 보고는 "너무 무섭다"는 말만 반복했다.
알고보니 겁이 많아 공포 영화도 못 본다는 것. 하니는 방을 하나씩 둘러보면서 "전설의 고향 같다", "너무 무섭다", "시계도 무섭다", "잠을 못 자겠다"며 잔뜩 겁 먹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이 도착했다는 말에 그들을 속이기 위해 신발을 숨기고 숨바꼭질 모드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꽃놀이패'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