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당찬 막내 김세정, 왜 이제야 왔니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5 21: 05

구구단 김세정이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김세정은 5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이하 겟잇뷰티)'에서 막내 MC로 합류했다. 
공연 탓에 다른 MC들보다 조금 늦게 방송에 합류하게 된 김세정은 "조금 늦게 왔지만 언니들과 마음만은 쭉 같이 있었다"며 "제가 막내다 보니까 이것저것 다 해보겠다. 빠릿빠릿하게 뷰티 아바타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김세정은 막내 MC로서 솔직담백한 진행과 뷰티팁 전수로 눈길을 끌었다. 프로필 사진을 진짜 내 얼굴처럼 만드는 '프사 보정 메이크업' 비법 전수 코너에서는 "얼굴형이 네모난 편이다"라며 "프로필 사진을 펜으로 사사삭 보정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초롱초롱한 아이 메이크업은 여성들의 숙제. 아이라이너를 이용한 눈 앞머리 메이크업으로 눈을 좀 더 크게 키울 수 있다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의 조언에 김세정은 "저는 밑트임을 이용한다"며 "눈 밑쪽에 섀도우를 발라주면 눈이 훨씬 커보인다"고 자신의 뷰티팁을 전수했다.
베러걸스들의 메이크업 시연에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평소 칙칙한 피부톤이 고민이라는 김세정은 "제가 피부톤이 어두운 편이다"라며 "그래서 핑크파우더, 핑크 섀도우 이런 거를 많이 사용해 주시더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겟잇뷰티' 막내 MC로 합류한 김세정은 막내다운 당차지만 솔직함으로 앞으로의 진행을 더욱 기대케했다./mari@osen.co.kr
[사진] 온스타일 '겟잇뷰티'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