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2G 연속 선발 제외…고든 9번 3B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3.06 04: 58

황재균(샌프란시스코)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시범경기에 황재균 대신 고든 배컴을 9번 3루수로 선발 기용했다. 황재균은 타율 3할6푼4리(11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디너드 스팬(중견수)-에두아르도 누네즈(지명타자)-버스터 포지(포수)-헌터 펜스(우익수)-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브랜든 벨트(1루수)-맥 윌리엄슨(좌익수)-조 패닉(2루수)-고든 배컴(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매디슨 범가너.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을 통해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12.00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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