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미씽나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선빈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미씽나인 가족들.. 모든 스텝분들과 배우식구들 무인도씬 촬영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일을 함께 겪고 웃고 고된 촬영을 하면서도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촬영이 끝나간다는 걸 느끼니까 마음이 먹먹하다.. 어느새 사진첩 절반 이상이 미씽나인 촬영하면서 생긴 추억들로 가득 차있네요 이번 주 마지막방송까지 힘내서 화이팅해요 우리 식구들!! #추억보따리 #투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미씽나인'의 다양한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토끼를 합성한 정경호의 모습부터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달리 하트를 날리는 최태준의 모습, 무인도 섬을 배경으로 흰 옷을 입은 배우들의 단체사진 등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은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재미있었어요” “제 마음 속 1등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독특한 스토리로 사랑 받은 ‘미씽나인’은 오는 9일 종영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선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