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첫 주말 107만..청불외화 1위 '킹스맨' 넘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06 08: 07

 청불 외화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 달성,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로건'이 개봉 첫 주말 107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북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로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봉 첫 주말 3일간 전국 63만 2,9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107만 9,874명으로 현재 극장가에 상영중인 국내외 화제작들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로건'은 '엑스맨 탄생: 울버린'(44만 3,748명), '더 울버린'(77만 6,747명)의 첫 주 주말 스코어를 가뿐히 뛰어넘어 역대 '울버린'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첫 주 스코어 99만 3,904명을 넘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를 더욱 집중하게 한다.
'로건'은 개봉 5일만에 2017년 할리우드 외화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지난 2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이후 한 번도 1위를 내준 적이 없어 폭발적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일 북미에서 개봉한 '로건'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으로 8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로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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