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연기천재 최수인, 제이와이드와 전속계약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06 08: 28

아역배우 최수인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6일 “어린 나이지만 신비한 마스크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최수인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영입소식을 알렸다.
이어 “최수인은 영화 ‘우리들’ (감독 윤가은)을 통해 타고난 연기력으로 작품속에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그 기운을 이어받아 다양한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수인은 베를린 영화제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화제작 ‘우리들’에서 첫 연기 데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극에 녹아 드는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섬세한 감정연기로 주인공 ‘이선’ 역을 완벽히 표현해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최수인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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