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해리슨 포드, 네버엔딩 비행본능…이번에는 헬리콥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6 09: 32

해리슨 포드의 위험한 비행이 멈추지 않고 있다. 
미국의 티엠지닷컴은 5일 "해리슨 포드가 또다시 헬리콥터를 타고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해리슨 포드는 지난 2월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존 웨인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다 비행기의 활주로 대신 공항에서 활주로로 이어지는 도로인 유도로로 착륙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엄청난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던 이 사고로 해리슨 포드는 연방항공국(FAA)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해리슨 포드의 사고는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에는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다 추락해 중상을 입기도 했다. 
그러나 무엇도 해리슨 포드의 '비행 본능'을 멈출 수는 없는 모양이다. 이번에는 헬리콥터다. 해리슨 포드는 "해리슨 포드가 헬리콥터를 타고 산타모니카 공항을 출발했다"며 "이륙 전 이중으로 헬리콥터를 확인했다"고 조금은 달라진 그의 모습을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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