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이지훈·다솜, 김순옥作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06 10: 11

김주현, 이지훈, 다솜이 김순옥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
SBS와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주현, 이지훈, 다솜은 오는 4월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세상에서 가장 위급한 3명의 여자가 각각 3대의 구조차량을 기다리는 숨 막히는 순간, 같은 슬픔을 가진 세 여자들의 우정과 서로에게 위로가 돼 주고 피가 섞이지 않은 홍시를 친자식처럼 키워주는 세 여자의 공동 육아 드라마로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쓴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김주현은 극 중 전문대 미용학과를 졸업하고 네일샵 파트타임 직원이자, 동네 문구점 언니인 강하리 역을 맡는다. 당차고 순수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김주현과 호흡할 남자 주인공 설기찬 역은 이지훈이 연기하며, 모든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문제의 중심에 서는 양달희 역은 씨스타의 다솜이 맡는다. 다솜은 첫 악역 연기에 도전,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손창민, 송종호, 김수미, 김재화 등이 출연하며,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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