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한화 미야자키 연습경기, 7일로 우천 연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3.06 09: 57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6일 오후 1시 일본 미야자키 아이비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과 한화의 연습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않았다. 5일부터 내린 비가 그치지 않았고,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두 팀의 연습경기는 하루 미뤄져 7일 열린다. 당초 예정된 8일까지 2연전 일정이 잡혔다. 캠프 종료가 5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두 팀 모두 귀국 전 마지막 실전 테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두산은 기요타케구장, 한화는 아이비구장 실내연습장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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