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손현주 "유해진·송중기·마동석과 '낯가림' 소속"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06 11: 22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초대된 손현주가 연예계 사모임 '낯가림'을 언급했다.
손현주는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 초대돼 근황을 이야기했다.
DJ 박선영은 "낯가림이 많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손현주는 "저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낯가림이란 모임이 있는데 그 이름이 우연히 낯가림이 된 거지, 별로 낯가림이 있는 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현주는 "낯가림 멤버들은 유해진, 마동석, 고창석, 송중기, 샤이니 민호, 김선아, 보아, 장혁 씨 등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이 사람들이 모이면 편하게 얘기하기까지 30분이 걸린다. 낯들을 많이 가려서 낯가림이란 모임 제목이 붙었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주로 저와 마동석이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며 "마동석 씨는 낯가림이 전혀 없는 친구다. 귀엽다"고 마동석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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