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태연 "솔로 앨범 반응 걱정? 자신 있었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06 12: 19

가수 태연이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솔로 앨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연은 정규 앨범에 13곡이 담겼다는 말에 "정규 앨범은 꽉 채워야 할 것 같았다. 제가 옛날 사람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원래 곡이 더 있었다. 15곡 정도가 됐다. 킵을 계속 하면서 상황과 때에 맞게, 알맞은 계절에 들려드리기 위해 수정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태연은 "2년 전부터 꾸준히 수록곡을 수집했던 상황이었다. 오래 전부터 준비했기 때문에 뿌듯했다"며 1위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이에 "걱정은 안 됐냐"고 물었고 태연은 "자신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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