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꽃보다 빅스" 켄, B컷도 A컷처럼..섹시美 충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06 12: 31

그룹 빅스 켄의 B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서 도묘지 츠카사 역으로 열연 중인 켄이 시크한 '꽃미남'으로 변신한 화보가 6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흑백 화보에서 켄은 목덜미에 타투를 새겨넣은 콘셉트로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지긋이 감은 눈과 날렵한 콧날이 어우러진 조각 같은 옆선은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이어 함께 공개된 화보의 B컷에서는 도드라진 쇄골이 돋보이는 포즈로, A컷 못지 않은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프로페셔널함을 드러냈다.
화보를 통해 시크한 꽃남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 켄은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을 통해 일명 '켄카사'의 매력을 무한 발산 중이다. 감미로운 음색의 노래, 엉뚱한 듯 귀여운 매력, 츠쿠시를 향한 일편단심 순정을 키워가는 순수남 츠카사의 감정 연기에 믈입한 열연으로 매 공연 호평을 얻고 있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지난 1992년부터 12년간 가미오 요코가 집필 연재해 누적 판매부수 6000만 부를 기록한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초연됐다.
이번 뮤지컬에는 일본에서도 드림팀으로 불리는 아오키 고(대본)-스즈키 유미(연출)-혼마 아키미츠(작편곡)를 비롯해 대한민국 창작뮤지컬 음악을 도맡았던 이성준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한일 드림팀의 만남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켄의 흑백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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