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일리 사이러스와 그녀의 피앙세 리암 헴스워스가 마리부 해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유에스 위클리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1일인 수요일 말리부 해변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날 꽃무늬로 장식된 오렌지색 비키니를 입고 아래 숏 팬츠를 입었고, 손에는 무지개 줄무늬 타월을 들고 서 있다. 리암 헴스워스는 한 손에는 윈드서핑을 하는 판을 들고, 다른 한 손은 마일리의 손을 잡은 채 해변을 거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라스트 송’을 촬영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현재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약혼 사실을 인정했으며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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