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양수경 “생선 장사한 어머니...데뷔한 후 그만두게 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06 13: 10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강원 화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이 어머니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청춘들을 위해 고등어 요리를 준비해 온 양수경에게 최성국은 원래 생선 요리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양수경은 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했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아까 고등어 손질을 처음 해봤는데 고생했을 어머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났다”고 말했다. 또한 “그때는 어머니가 생선 장사하는 게 너무 싫어서 내가 데뷔하자마자 그만두게 했는데, 제일 후회했다”며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고등어 조림’을 꼽은 김광규는 군시절 첫 휴가 때 어머니가 해주신 고등어 조림에 대한 추억을 꺼내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양수경의 어머니에 대한 진솔한 고백은 오는 7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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