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여왕' 안효섭 "김슬기, 사랑스러워 연기 몰입 어려웠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6 14: 20

안효섭이 김슬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X네이버 콜라보 드라마 '세 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이하 반지의 여왕)'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극 중에서 흔녀 모난희 역을 맡은 김슬기는 "못생긴 역할이라 정말 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슬기의 말에 안효섭은 "아까 (김)슬기 누나가 못생긴 역할이라고 했는데 누나가 못생기지 않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연기에 몰입하기가 어려웠다"며 "누나가 촬영장에서도 친누나처럼 잘 챙겨주시고 다정하게 잘 대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노답청춘 흔녀의 상큼발랄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반지의 여왕'은 6일 네이버를 통해 웹버전이 공개되고, 9일 MBC를 통해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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