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팬들과 ‘만남’으로 시즌 시작…새 외인 첫인사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3.06 14: 45

NC가 오는 1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시범경기에서 ‘만남 2017’ 행사를 연다.
2014시즌 처음 선보인 ‘만남’ 행사는 매년 정규시즌 전 다이노스 팬과 선수단, 랠리 다이노스, 마스코트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시즌의 시작을 함께 기념하는 행사다.
‘만남 2017’에서는 당일 경기 시작 전에 ‘단디 전해라’를 통해 팬들이 자신의 소망을 선수단에 전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NC 다이노스 팬 샵(GATE 4-2) 맞은편 포토존에 부착된 보드에 2017시즌 선수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적으면 된다. 소망을 적은 모든 팬들은 다이노스틱을 선물로 받는다. 시즌 중 소망을 이룬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경기 후에는 랠리 다이노스와 NC 다이노스 마스코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의 시즌 출정사를 진행하며 새 외국인 선수 스크럭스와 맨쉽이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한다.
‘만남 2017’을 기념해 경기 후 멤버십 팬 50명을 그라운드에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초청된 멤버십 팬은 경기 후 진행하는 선수단 시즌 응원사 및 선수단 하이파이브, 베이스 질주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3월 14일부터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평일 전 좌석 무료이며 18일, 19일에 열리는 삼성과의 주말 시범경기는 성인 3,000원, 학생(초중고)∙어린이 2,000원에 입장권을 판매한다.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예매 가능하며 경기 7일 전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유아(36개월 미만), 경로, 장애인의 경우 현장에서 확인 후 무료로 티켓을 발권 받을 수 있다.
‘만남 2017’과 시범경기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rae@osen.co.kr
[사진] 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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