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케이티 홈즈 “딸 수리, 매일 조금씩 멀어져..가슴 아프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06 15: 30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현재 그녀는 엄마가 첫 번째고 여배우는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케이티 홈즈는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딸 수리의 엄마라는 역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해 “딸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수리를 키우는 것이 현재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수리가 안정되고 순결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나는 내가 하는 일에 축복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잘 자라는 걸 보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많은 부모들이 그러하듯이 케이티 홈즈 역시 수리가 너무 빨리 자란다고 털어놨다. “매일 아이가 나에게서 조금씩 멀어진다. 이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아이들은 더욱 독립심을 키워야한다. 하지만 가슴이 아프긴 한다”며 “영원히 아이와 함께하고 싶지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고 필요한 모든 것을 줘야한다. 그리고 아이는 떠난다. 그것은 나에게 정말 매우 슬픈 일이 될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그녀의 가정사가 미디어를 통해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케이티 홈즈는 “요새는 많은 스타들이 타블로이드로부터 그들의 자녀를 보호한다. 우리 가정의 경우에는 그들의 말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리 신경 쓰지는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많다”고 시원스레 답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제이미 폭스와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연애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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