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결별 후에도 SNS에 남아있는 최자의 흔적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06 15: 28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가수 겸 배우 설리가 결별을 한 가운데 설리의 SNS에는 아직도 최자의 흔적이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OSEN과에 "설리와 최자가 헤어졌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메바컬쳐 역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설리와 최자는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2년 7개월만에 이별을 하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설리가 자주 애용하는 개인 SNS에는 1월 말까지 최자와 함께했던 일상의 사진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타인의 눈치 보지 않고 함께 찍은 사진들을 여러 차례 공개하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내온 바 있다. 하지만 결별을 하게 된 최근에는 대부분 설리 혼자 찍은 사진들로만 가득하다.  /parkjy@osen.co.kr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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