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종옥, '이름 없는 여자'로 2년 만에 안방 컴백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6 16: 50

배종옥이 '이름 없는 여자'로 2년 만에 안방에 컴백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6일 OSEN에 "배종옥이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종옥이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것은 '풍선껌' 이후 약 2년 만이다. 극 중에서 배종옥은 빼어난 미모와 두뇌의 소유자 홍지원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배종옥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이 내린 연기력을 발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과연 배종옥이 또 어떤 '믿고 보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웃어라 동해야'로 호흡을 맞춘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지은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현재 방송 중인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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