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남자' 미쓰에이 민 "좋아하는 사람 잡는 것 못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06 17: 09

미쓰에이 민이 역할과 자신을 비교했다.
민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프레스콜에서 "원래부터 뮤지컬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민은 "내가 맡은 츠쿠시는 눈치가 없다. 나랑 닮았다. 생각하기 전에 행동이 먼저다. 그런 점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은 "츠쿠시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쫓아가 잡아라고 말한다.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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