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新 벚꽃좀비될까..매년 봄캐럴 프로젝트 출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06 17: 53

가수 에릭남이 매년 봄캐럴송을 발매한다. 봄프로젝트 '스프링 노트'를 시작하는 것.
에릭남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9일 신곡 '유후(You, Who?)' 발매 소식을 전했다.
특히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티저 이미지 속에는 베일에 가려진 콜라보 파트너가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 

더욱이 에릭남은 이번 신곡을 통해 '스프링 노트(SPRING NOTE)'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유후'가 그 첫 주자로 매년 에릭남의 달콤한 보이스를 강조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스프링 노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매년 쏟아지는 봄 시즌송 사이 에릭남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살린 남녀 듀엣곡으로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 차별화를 줄 전망이다.
추억이 적히는 노트, 봄의 음표라는 중의적인 뜻을 담은 '스프링 노트' 프로젝트는 제대로 여심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에릭남은 지난해 레드벨벳 웬디와 함께한 듀엣곡 '봄인가 봐((Spring love)'을 발표하고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친구 사이에 스며든 설레는 감정이 웬디와 에릭남의 달달한 보컬과 어우러져 당시 음원차트에서 롱런을 기록했다. 
과연 에릭남이 이번에도'유후'를 통해 리스너에게 또 한 번의 설렘을 안겨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에릭남은 오는 9일 오후 6시 '스프링 노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디지털 싱글 '유후(You, Who?)'를 공개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CJ E&M 음악사업부, B2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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