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내 수입? 슈퍼비가 번 돈 1억, 십일조로 냈다" [V라이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06 19: 26

 ‘쇼미더머니5’ 우승자인 래퍼 비와이가 방송 후 수입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비와이는 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비와이xSMTM6’에서 “작년 8월에 ‘쇼미더머니5’가 끝났다”며 “그 후 한 5개월 정도 됐나? 나의 수입은 슈퍼비가 한 달에 번 돈 1억을 십일조 봉투에 넣었다”고 밝혔다. 십일조는 기독교인들이 한 달 수입의 1/10을 교회에 헌금하는 것이다.
이날 객석의 팬들은 비와이에게 ‘슈퍼비는 한 달에 1억 벌었다는데 비와이는 얼마나 벌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비와이는 이어 “회계사님이 ‘롤스로이스를 끌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쇼미더머니’로 받은 폭스바겐을 타고 다니고 있다. 재력에 비해 소소하게 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위해 올해는 소비를 좀 더 많이 하는 래퍼가 되도록 하겠다”고 스웨그를 드러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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