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그 충만" 비와이, 방송 최초 신곡 'Bichael Yackson' 공개 [V라이브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06 19: 40

 래퍼 비와이만의 여유와 멋, 허세까지 겸비한 스웨그는 거만하다기보다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움에 가까웠다.
비와이는 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비와이xSMTM6’에서 “오늘 신곡을 처으로 소개하겠다”고 기대를 높였다. 이날 첫 공개된 신곡의 제목은 ‘Bichael Yackson’으로, 래퍼로서의 자신감과 의지를 가사에 담았다.
이날 비와이는 객석으로부터 몇 가지 질문을 받았는데 ‘슈퍼비가 한 달에 1억 벌었다는데 비와이는 얼마나 벌었느냐’는 물음에 “슈퍼비가 번 돈을 나는 십일조로 냈다”고 높은 인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회계사님이 ‘롤스로이스를 끌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쇼미더머니’로 받은 폭스바겐을 타고 다니고 있다. 재력에 비해 소소하게 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위해 올해는 소비를 좀 더 많이 하는 래퍼가 되도록 하겠다”고 스웨그를 드러냈다.
이어 ‘래퍼 중 누가 가장 잘 생겼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이건 내가 대답할 수 없다. 객관적이지 않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비와이가 무료 공연을 연 이유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앞서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을 하면 무료 공연을 하겠다”고 약속했던 바. 비와이는 “오늘이 그 날”이라며 팬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 오늘(6일)부터 '쇼미더머니6'의 공개 모집이 시작됐기 때문. "저와 여러분들이 2017년을 '쇼미더머니6'로 열게 됐다"고 기대를 높였다.
'쇼미더머니6'는 이날부터 4월 16일까지 도전자들을 모집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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