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이기광=신발광, 현관부터 가득 찬 운동화 '깜짝'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운동화 수집가로 드러났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명단공개’에서 이색 취미활동을 가진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이기광이 7위를 차지했다.

이기광의 집에는 현관 입구부터 운동화가 가득 차 있었다.

그는 한 방송을 통해 “친한 동생, 형들, 지인들을 불러 바자회를 열어 양이 상당히 줄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많은 운동화 개수를 자랑했다.

그가 다른 수집광들과 다른 점이 있었는데, 평소 물건을 사면 웬만해선 잘 버리지 않는 성격이라는 것이다. 이에 의도치 않게 많은 운동화를 모으게 됐다고 한다.

그는 가득 찬 운동화를 보며 “그러고 보면 행복이 별 거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