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3%' 우리은행, 프로스포츠 역대 최고 승률 금자탑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06 20: 55

여자프로농구 명문 구단 우리은행이 프로스포츠 역대 최고 승률의 금자탑을 쌓았다.
우리은행은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최종전 홈 경기서 72-55로 승리했다. 
33승 2패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우리은행은 승률 94.3%를 기록하며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 승률의 역사를 썼다. 종전 기록은 2008-2009시즌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이 보유한 92.1%(37승 3패).

우리은행은 3쿼터 승부를 갈랐다. 5분 넘도록 삼성생명에 득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내리 15점을 기록, 20점 차로 달아나면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dolyng@osen.co.kr
[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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