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스필버그X톰행크스X메릴스트립, '꿈의조합' 완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07 07: 43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립. 이른바 '꿈의 조합'이 완성됐다.
6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행크스, 메릴 스크립이 주연을 맡는 영화 '더 포스트'(The Post)의 제작이 확정됐다.
영화는 미국 국무성 비밀보고서에 관련된 드라마로 1971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워싱턴 포스트가 당시 미국 국무성 비밀보고서를 공개한 내용을 그리는데, 미국이 베트남 전쟁에서 정치, 군사적으로 숨겼던 비밀이 드러난다.

톰 행크스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 역, 메릴 스트립이 발행인 역을 맡아 언론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팀은 '오스카 조합'이라고도 부를 만 하다. / nyc@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 영화 '링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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