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라라랜드' 콘서트 개최..5월 LA서 라이브 오케스트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7 07: 51

영화 '라라랜드'가 팬들을 위한 콘서트로 거듭난다. 
6일(현지 시각) '저스트 자레드' 보도에 따르면 오는 5월 26~27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할리우드볼 원형극장에서 '라라랜드 라이브 투 필름' 콘서트가 열린다. 
작곡가 겸 '라라랜드' 음악감독을 맡은 저스틴 허위츠는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100인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및 재즈 앙상블과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라라랜드'를 만들고 가장 뿌듯한 점은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들려 드릴 수 있다는 것"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라라랜드'는 '골든글로브 2017'과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과 주제가상 등을 휩쓸며 평단은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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