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에서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형식이 송혜교, 유아인과 한솥밥을 먹을까.
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물색 중이던 박형식이 송혜교, 유아인의 소속사 UAA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 드라마 '나인', '상속자들', '상류사회',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 명실상부 원톱 배우로 자리잡은 박형식의 행보는 연예계의 최대 관심사였다. 최고의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노래와 재치 넘치는 예능감까지, 배우를 넘어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박형식의 FA행에 FA 시장이 들썩였다.
현재 박형식은 송혜교, 유아인이 소속된 UAA와 전속계약을 두고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FA 최대어 박형식이 대한민국 톱배우 송혜교, 유아인과 한식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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