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듀101’ 시즌2, ‘고등래퍼’ 후속 편성..4월초 첫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3.07 09: 25

기대와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프로듀스 101’ 시즌2가 현재 방송 중인 ‘고등래퍼’ 후속으로 편성된다. 날짜는 4월 7일이 유력하다.
7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고등래퍼’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상반기 방송 예정이었던 해당 프로그램은 3월 초 연습생들이 모두 모이는 스튜디오 촬영을 첫 시작으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연습생들은 지난 2월 26일 합숙을 시작하며 촬영을 진행해왔다.

녹화에는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참여했다.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 역할을 수행했다는 전언.
이와 함께 치타, 이석훈, 가희, 권재승은각각 랩, 보컬, 댄스를 담당하는 트레이너 역할로 합류가 알려진 '권사장' 보아를 보좌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다양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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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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