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이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 IMG와 계약했다.
IMG는 최근 SNS를 통해 패리스 잭슨과의 계약 사실과 함께 그의 사진을 공개했다.
IMG는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로 지젤 번천, 지지 하디드 등 톱 모델을 배출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패리스 잭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 패리스 잭슨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샤넬의 새로운 광고를 촬영하는 등 모델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패리스 잭슨은 최근 롤링스톤즈와의 인터뷰에서 "계속 자신감의 문제가 있었지만, 모델 일을 할 때는 그런 문제는 전부 잊어버리고 카메라맨의 말에만 집중할 수 있다. 내 자신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패리스 잭슨은 지난 2009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최고의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장녀다. /mari@osen.co.kr
[사진] IMG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