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측이 한혜리가 포함된 걸그룹 올망졸망의 데뷔에 대해 "불발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재정비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스타제국 측은 7일 올망졸망의 데뷔와 관련해 "지난 6일 공식적으로 관리중이던 올망졸망(애칭)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이 데뷔 준비(멤버 충원) 및 재정비를 위해 잠정적 폐쇄한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것이 데뷔 불발은 아니라는 설명. 관계자는 "회사 측도 새 그룹이 런칭되는 만큼 재정비할 부분들에 집중이 필요해 신중히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데뷔가 생각보다 늦어진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라고 팬들에게 사과와 당부를 전했다.
한혜리는 앞서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최종순위 12위에 등극, 11명으로 구성된 아이오아이 멤버 합류에 실패했다. 이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올해 데뷔를 목표로 강시현, 김윤지 등과 올망졸망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엠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