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무인도 사건 재점화 "끝까지 긴장 놓을 수 없을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7 09: 30

'미씽나인'에서 류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재점화된다.
8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는 지난 4개월 간의 무인도 생활은 물론, 윤소희(류원 분)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재점화된다. 
윤소희가 살해당한 것은 신재현 사건의 증거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이처럼 신재현과 윤소희의 살인 사건은 긴밀하게 연결돼 있기에 남은 방송에서는 무인도 사건의 해결이 중요한 에피소드로 다뤄질 예정. 

'미씽나인' 측은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했다.
또한 장도팔(김법래 분)에게는 황재국(김상호 분)사고의 사주, 최태호(최태준 분)에게는 탈출 과정에서 발생한 살인미수 의혹도 아직 남아 있는 상황. 이제 범행의 일부가 밝혀진 가운데 나머지 사항들이 풀리는 과정과 누명을 벗기 위한 서준오(정경호 분)의 마지막 활약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앞서 서준오는 최태호와 태호항(태항호 분) 등 생존자 4명으로 인해 무인도 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다. 여전히 수배자 신분인 서준오가 과연 혐의를 벗고 무죄를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미씽나인'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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