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와 멜로 연기, 여운 오래 갈 것 같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07 09: 45

 이동건이 조윤희와의 멜로 연기 여운이 길게 남을 것이라 말했다.
이동건은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의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속 조윤희와의 로맨스연기 호흡에 대해 "저희를 시청자분들이 극중 이름 동진, 연실의 한 글자씩 따서 '진실커플'이라고 불러주셨죠. 그 이름처럼 된 것 같아요. '아츄커플'은 상큼하고 짜릿한 멜로를 보여줬다면, 저희는 아픔을 서로 이해하고 차분하게 멜로를 만들어 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건은 "아츄커플은 짜릿하게 끝났다면, 저희는 여운이 오래 가지 않을까 해요."라고 말하며, 조윤희와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며 사랑받은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중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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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리랑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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