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여자친구 "트와이스와 대결? 좋은 동료..친해지고 싶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07 10: 30

그룹 여자친구가 트와이스는 좋은 동료라고 애정을 표했다.
여자친구는 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THE AWAKENING' 발매를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팬사랑부터 트와이스와 맞붙게 된 소감을 들려줬다.
소원은 "좋은 성적이 나오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할 것이다. 대중이 아직까지는 바뀐 콘셉트를 이질감 없이 받아주시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원은 팬들의 댓글들을 다 읽어본다고 털어놨다. 웃긴 댓글을 보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 신기하다고.
앞서 여자친구는 컴백 전부터 앨범 선주문을 10만장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주는 "하루하루 신기하다. 팬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여자친구는 이번에 공교롭게 트와이스와 컴백시기가 겹치게 됐다. 예린은 "원래 트와이스와 친하다. 같이 활동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소원은 "트와이스와 대화도 많이 하는 좋은 친구다. 서로 친해지고 싶어했다. 합동무대를 같이 하면서 가까워졌다. 좋은 동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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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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