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에 크나큰 승준까지..'내가 배우다', 배우판 '프듀101' 되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7 14: 37

신인 아이돌의 배우 도전기가 안방을 찾는다. 
iHQ 측은 7일 "차세대 연기돌을 찾는 프로그램 '내가 배우다'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매드타운 조타, 크나큰 승준, 빅톤 정수빈, 마이틴 송유빈, AOA의 찬미,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 모모랜드 낸시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진행은 탁재훈과 조우종이 맡았다.
출연진이 사각 링에서 연기 대결을 펼치면 즉석에서 순위가 매겨지는 형식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iHQ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HQ엔터테인먼트의 연기트레이닝센터 본부장이자 송중기, 박보검, 수지 등 톱스타의 연기 스승으로 알려진 안혁모 원장이 아이돌의 멘토로 나선다. 출연진은 혹독한 학습과 미션 수행으로 연기력을 다질 전망이다. 
아이돌 연기 대결 '내가 배우다'는 오는 4월 11일 저녁 6시 K STAR에서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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