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K팝스타6’ 양현석, 역시 매의눈..TOP8 선구안 빛났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3.07 15: 55

 SBS ‘K팝스타-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늘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굳이 1등이 아니더라도 대중적으로 성공한 뮤지션을 발굴해냈다. 마지막 시즌 역시도 그의 선구안은 변함없이 빛났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6’에서는 TOP8 선발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 A조에서 샤넌과 고아라·김혜림, 전민주·크리샤츄가 진출에 성공했다. B조에서는 1위 보이프렌드, 2위는 김소희와 이수민이, 3위는 김윤희가 올랐다. 투표를 통해서 마은진과 석지수가 최종 합류했다.
양현석의 선구안이 빛난 증거는 역시 A조 경연이었다. 전민주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전원이 YG에 캐스팅 된 적이 있었다. 물론 YG에 캐스팅 된 이들이 모두 생방송에 진출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양현석의 선구안이 빛이 났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K팝스타6’ 출신이라는 것은 하나의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그 이유는 ‘K팝스타6’ 출신들이 모두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양현석 대표가 있다. 그 결과 ‘K팝스타6’에서 YG를 대표하는 샤년이 결국 극찬속에서 조 1위로 당당하게 TOP에 진출했다.
양현석 대표의 놀라운 안목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K팝스타6’를 지켜보는 또 하나의 큰 재미다./pps2014@osen.co.kr
[사진] 'K팝스타6'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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