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탈퇴한 두 멤버..안타깝지만 존중"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3.07 15: 32

브레이브걸스가 7인조에서 5인조로 개편, 가요계로 컴백했다. 남은 멤버들은 활동을 잠정 중단한 두 멤버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브레이브걸스는 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롤린'(ROLLIN)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날 멤버 민영은 "원년 멤버인 두 멤버가 개인 사정으로 잠정 활동 중단한 것에 대해서는 멤버들도 너무 안타까워하고 있다. 동고동락했던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 친구들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브레이브걸스라는 이름으로 원년멤버 없이 저희끼리 활동하게 하게 된 것이 부담이 크다. 빈자리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joonamana@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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