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주원, '엽기녀' 향한 팬 응원에 "내 인기, 이 정도였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07 17: 20

 
배우 주원이 팬들의 응원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네이버 생중계 V앱 '오랜만이야'를 통해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주원은 "촬영이 무사히 끝났는데 팬분들이 밥차도 보내주시고 했었다"라며 "촬영장에 계신 분들도 촬영하면서 이렇게 많이 뭔가 들어오는 게 처음인 것 같다는 말도 많이 하셔서 어깨가 으쓱했다. 촬영하면서 큰 힘이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촬영 잘 마쳤고 마지막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 찍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못했었고 어제는 폭설이 내렸지만 오늘 아침 모든 촬영을 끝냈다"라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주원은 "이제 쫑파티 가기 전인데 조금 피곤함이 있다. 아무래도 촬영 끝나고 하니까 긴장이 풀리는지"라며 "사전제작이라 결과물을 볼 수 없어서 불안감과 걱정이 있었는데 다 찍었으니까 감독님과 스태프들에게 맡기고 여러분이 좋아할만한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jsy9011042@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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