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엄기준, 지성 협박.."나 신경쓰지 말고 딸 죽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3.07 22: 18

'피고인' 엄기준이 지성을 협박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와 신철식(조재윤 분)이 차민호(엄기준 분)을 때렸다. 
정우는 한밤중에 민호를 납치했다. 정우는 민호에게 자신의 딸을 데려오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민호는 부하인 석에게 전화를 해서 "네 앞에서 딸이 죽는게 괴로울까. 딸 앞에서 네가 죽는게 괴로울까. 네가 선택한 것은 딸이 죽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호는 전화를 걸어 부하에게 "나 신경쓰지 말고 딸을 죽여"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피고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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