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다이어리 공개 "몸무게 기준 넘으면 혼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8 09: 50

다이아 정채연이 자신의 다이어리를 전격 공개했다. 
9일 방송되는 패션앤 '팔로우미8'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심을 저격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소개하는 서지혜와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정채연 등 5MC의 모습이 공개된다. 
막내 정채연은 '픽미업' 코너에서 없으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아이템을 주제로 자신의 가방을 공개했다. 정채연의 가방은 스케줄 다이어리와 조명 손거울 등 걸그룹 활동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정채연의 스케줄 다이어리에는 복권이 살포시 끼워져 있어 웃음을 선사했다. 복권을 처음 사봤다는 정채연은 "아직 확인을 해보지 않아 당첨 유무도 모른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서지혜는 정채연의 다이어리에서 '사장님 몸무게 체크날'을 발견했다. 구재이는 "몸무게 일정 기준이 있느냐"고 물었고, 정채연은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넘으면 혼난다. ’살 빼’라고 하시면 바로 ‘네’하고 답한다"고 아이돌의 숙명같은 혹독한 다이어트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팔로우미8'은 9일 오후 9시 티캐스트 패션앤을 통해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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