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사' 김진우, 데뷔 후 첫 로맨스 "작가님, 감사합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8 10: 37

김진우가 데뷔 이후 첫 로맨스에 도전한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 출연 중인 김진우는 본격적인 러브라인으로 첫 로맨스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김진우는 극 중 원수로 지내던 가득희와 본격 로맨스를 펼치게 됐다. 악연으로 시작해 서로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이 난 김광수(김진우 분)와 손명선(가득희 분)은 싸우다는 정든다는 말처럼 서로에 대한 묘한 감정을 느끼고, 급기야 취한 채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됐다. 

유독 남자들만 있는 작품에서 연기를 펼치다 데뷔 후 첫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게 된 김진우는 "작가님에게 정말 감사하다. 나에게도 드디어 여자 상대역이 생겼다"라며 "특히 연기를 정말 잘하는 가득희 누나가 내 상대역이라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 더욱이 누나는 성격까지 최고다"라고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광수-명선, 광명 커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 볼수록 유쾌한 연상연하 커플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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