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에릭남x전소미, 국민남친·여친의 기대되는 봄캐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08 10: 50

달달함이 떨어진다. '국민남친' 에릭남이 전소미와 함께 로맨틱한 '봄캐럴'로 돌아온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두 사람의 만남이 꽃샘추위가 가실 초봄에 딱 어울리는 조합. 에릭남의 봄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안성맞춤이다.
에릭남은 오는 9일 오후 6시 전소미와 호흡을 맞춘 콜라보 신곡 '유후(You, Who?)'를 발표한다. 봄에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설렘을 담은 곡. 에릭남의 파트너인 전소미 특유의 에너지와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데, 두 사람이 어떤 조합을 완성해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에릭남은 '국민남친'이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친근하면서도 젠틀한 매력으로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과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통해서 통통 튀는 에너지와 싱그러운 매력을 부가했던 전소미가 콜라보 파트너가 돼 봄에 잘 어울리는 곡을 완성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소미 역시 '국민여친'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끄는 스타.

그래서 두 사람의 조합이 더 궁금해지고 기대된다. 티저를 통해서 설렘 가득한 사랑을 노래한 두 사람의 조합이 일부 기대됐는데, 봄에 잘 어울리는 시즌송 분위기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달달하고 감미롭다.
이번 곡은 에릭남의 스페셜 프로젝트 스프링 노트의 시작을 알리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더 이목이 집중된다. 매년 유독 봄 시즌송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에릭남은 '유후'를 시작으로 매년 봄 그만의 색깔과 매력을 담은 작업물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우우', '녹여줘', '못참겠어' 등 다양한 곡들을 통해 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입증한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전소미를 파트너로 내세운 이번 신곡 '유후'가 더 중요하다. /seon@osen.co.kr
[사진]CJ E&M, B2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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