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샤이니 키 측 “MBC 드라마 ‘파수꾼’ 출연 확정”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08 13: 58

샤이니 키가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에 출연한다.
8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샤이니 키가 ‘파수꾼’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로,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적나라한 사건들에 ‘파수꾼’이라는 가상의 조직을 판타지로 얹어서 보여줄 액션 스릴러물이다.

앞서 이시영과 김영광이 각각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강력계 형사 조수지 역과 개천에서 난 ‘욕망 검사’이지만, 실상은 억울한 사연을 갖고 복수를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장도한 역을 맡아 출연을 확정했다. 키는 천재해커 공경수 역을 맡아 이들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파수꾼’은 현재 방영 중인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영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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